5D Mark II vs. 1Ds Mark II
2009. 11. 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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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 Canon EF 135mm F2.0L
Picture Style: Neutral
Flash: Not used
Olympus E-P1 Review
2009. 9. 1. 16:04
OLYMPUS E-P1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E-P1을 빌려서 3일동안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 EP-1으로 찍은 사진들은 모두 8월 21,22,23일에 찍은 것들입니다.
E-P1은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똑딱이도 아닌 것이 요즘 거리에 흔한 DSLR하고도 차별성이 두드러지고 가벼운 크기로 인해 휴대는 물론 피사체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hotos taken by E-P1
아래 사진들은 모두 E-P1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 포토샵으로 다단계 리사이징 외에는 보정작업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 비네팅이나 흑백변환 등의 효과는 카메라 자체 세팅으로 설정한 결과물입니다. * 플래쉬 사용을 안했으며 (없어서-_-;;) 장노출의 야경사진만 삼각대를 이용했습니다.
Outdoor & Snap
회사와 집 근처에서 찍은 실내외 스냅사진 모음입니다.
어떤 분들은 E-P1 화질을 보고 다소 실망스럽다라는 의견도 있으신 것 같은데 너무 고급렌즈와 DSLR을 쓰시는 분들이 E-P1을 서브로 들여놓지 않았나 싶습니다. 취미를 뛰어넘는 수준의 전문 촬영을 욕심낸다면 모를까 일반적인 인화용도로는 성능이 남아돌 정도로 충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화질이 똑딱이 수준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겐 절대 동의 못하겠습니다. ^^;;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160s | F 6.3 | ISO-200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160s | F 7.1 | ISO-200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200s | F 6.3 | ISO-200 화질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가끔 E-P1 화질이 500D보다 좋나요? DP-2보다 좋나요? 궁금해하시는 글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저는 500D하고 DP-1을 써본적이 있었는데요 단순하게 주간촬영에서의 화질만 본다면 DP-1 > 500D > E-P1 화질 차이는 대동소이하겠지만 주관적으로 이렇게 순위를 주고 싶네요. E-P1이 부족하다기보다는 DP-1 화질에 인상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 DP-1 샘플 사진들 링크 필 플래쉬가 없기 때문에 야외 인물 촬영시 상황 판단을 잘 해야 합니다. 역광이나 명암차가 큰 그늘 아래 인물이 있는 경우 인물이 깜깜한 사진이 되어 버립니다. 카메라 계조 옵션에서 AUTO로 두면 암부를 Software적으로 끌어올리기도 하는데 암부를 끌어올리면서 나타나는 심한 노이즈때문에 사용자들이 이 옵션을 선호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필요시 나중에 포토샵으로 커브마스킹으로 원하는 부분만 처리하는 편이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25s | F 3.5 | ISO-400 E-P1에 내장된 아트필터 모드를 활용하면포토샵을 못해도 재미있는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토이포토 효과로 주변부가 어두워지는 비네팅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30s | F 3.5 | ISO-400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30s | F 4.1 | ISO-200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25s | F 4 | ISO-400 위 두 사진은 회사 실내에서 촬영을 했습니다.실내잡광 때문인지 약간 누런끼가 들어가서 커스텀 화밸을 적용했더니 깔끔한 하얀색을 표현해주네요. 커스텀 화밸은 그레이카드가 없는 관계로 기냥 하얀 벽으로 찍어서 적용했습니다.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320s | F 10 | ISO-200
Portrait E-P1으로 찍은 인물 사진입니다. 여느때처럼 모델수급이 어려웠어요^^;; 포토샵 없이 후보정 효과를 낼수 있는 아트필터 모드를 이용했습니다.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3s | F 5.6 | ISO-200 <토이포토> 포토샵 모르는 사용자에겐 잼있고 유용한 필터인것 같습니다.비네팅 뿐 아니라 색감도 약간 뽀샤시한 효과도 주는것 같은데 토이포토를 쓰면 약간 누런기가 들어가더군요. 포토샵으로 다시 빼야 하나-_-;;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5s | F 5.6 | ISO-200 <거친필름효과> 이건 정말로 거친 느낌이 듭니다.ㅋㅋ암부가 너무 거칠게 나와서.. 약간 노출을 오버하게 만들면 괜찮아지더군요.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6s | F 5.6 | ISO-200 <소프트 포커스> 소프트 효과로 뽀샤시하게 표현이 됩니다.소프트 효과로 입주변의 치토스 자국이 가려질 줄 알았는데 그래도 보이는군요.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125s | F 5.6 | ISO-400 <토이포토+모노크롬>머리 좀 묶으라고 했더니.. 지지리도 말을 안듣습니다.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10s | F 5.6 | ISO-200 <거친필름효과>
Ocean View 기본 세팅에 VIVID 모드, 어떤 사진은 채도를 +1 정도 높인 것도 있네요.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500s | F 9 | ISO-200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500s | F 11 | ISO-200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500s | F 11 | ISO-200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640s | F 10 | ISO-800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640s | F 10 | ISO-800 만일 위 그네 타는 사진을 보고서애들 뛰어노는 사진 스냅용으로 E-P1을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이 계시다면 재고해보시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DP-1보다는 좀 낫긴 하지만.. AF 속도나 셔터랙이 안습입니다. 제 경우 위 그네사진은 아무리 해봐도 AF로는 불가능 했습니다. 촛점은 MF로 대충 조절하고 심도 깊게 조리개를 조이고 (F10), 밝은 야외이지만 감도를 올려서 (ISO800) 셔속을 1/640초로 확보했습니다. 수십장 시도해도 겨우 건진 두장입니다. -_-;;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320s | F 10 | ISO-200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320s | F 3.6 | ISO-200
EXIF : OLYMPUS IMAGING CORP. | E-P1 | 1/400s | F 4.5 | IS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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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world (Michael Jackson)
2009. 6. 26. 08:00
He has a great talent and seems to be a nice person.
So sad about his passing at young age.
You will be missed ='(
RIP, Michael.
부디 고통없는 세상에서 영원히 행복하기를...
Sigma DP-1 Review @ Walnut Creek
2009. 5. 8. 04:00
Sigma DP-1 is a compact camera, which has a fixed wide-angle lense (28mm-equivalent F/4 lens).
I borrowed this camera from my coworker, Richard while I was on business trip with him to San Francisco (May 5 ~ 7).
He let me use the camera hoping that I would teach him how to use it, but I never did ;-)
이 카메라는 광각 단렌즈를 가진 작은 카메라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출장 중에 동료한테 빌려서 찍어보았습니다.
My first impression of this camera is.. very slow in operation.
It lacks many features that many other competitors support (e.g., macro shooting, image stablization, speedy AF, etc.)
However, when I reviewed photos after converting RAW format to JPG, I was very surprised at its quality.
This little compact with an unusually big sensor takes really sweet photos.
카메라를 처음 만져본 느낌은 동작이 "매우 느리다"였습니다.
대부분 요즘 카메라들이 가지고 있는 접사, 손떨림보정 등의 기본적인 기능도 없고 자동촛점은 매우 느렸습니다.
하지만 RAW에서 JPG으로 변환한 사진들을 보고나니, 화질 하나는 모든 단점들을 불식시킬만큼 좋았습니다.
다른 똑딱이의 10배이상 큰 CMOS 사이즈는 DSLR로 찍은듯한 화질을 보여주더군요.
I was surprised at the image's sharpness and color expressions. Please do not judge them by my photos though.
Although I was not familiar with its proprietary software (called SPP), I would admit that its RAW color expression is the most amazing among other DSLR cameras.
이미지의 선예도와 색상표현력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제 사진 가지고 판단하지 마시길..ㅋㅋ
SPP라는 번들소프트웨어를 처음 사용해보지만, RAW 패러미터로 보정한 색상표현력은 DSLR 카메라들과도 안 뒤질 만큼 뛰어났습니다.
It's me in the picture!
I love wide-angle. That's why I would prefer DP-1 (28mm) to its successor model, DP-2 (41mm).
저는 시원한 광각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게는 후속모델인 DP-2보다 DP-1화각이 더 매력있더군요.
A good thing about compact camera is you wouldn't need to carry a heavy tripod as you do with DSLR camera.
I took myself in the picture by just placing the camera on a paper cup.
컴팩트 카메라의 장점은 무거운 삼각대를 안가지고 다녀도 된다는 점입니다.
이 사진은 카메라를 일회용 컵위에 놓고 찍었습니다.
Black & White images still show rich details of their highlight and shadow areas.
It looks like DP-1 can beat my Canon 5D in BW images.
흑백 사진은 명부/암부의 디테일이 풍부하게 살아있습니다. 마치 라이카의 느낌이 나는듯한..
Night landscape shooting.
I see some flares with closer lights, but can't complain as a compact camera.
야경모드는 빛갈라짐이 예쁩니다.
다만 멀리 있는 불빛은 괜찮은데 가까이 있는 강렬한 불빛은 플레어 현상같은 색상이 번지더군요.
My colleagues.. waiting for a BART
공항가는 바트를 기다리는 직원들
With a compact camera, it is much easier to get closer to a subject and capture a natural snapshot.
컴팩트 카메라로는 피사체에 쉽게 다가설 수 있고 자연스러운 사진들을 건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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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work @ Rose Bowl
2008. 7. 5. 13:00
2008년 독립기념일에 촬영한 불꽃놀이
LA근방 Pasadena에 있는 축구경기장에서 찍었습니다.
자칭 서부 최대의 불꽃놀이라고는 하는데.. 글쎄..
난 디즈니 불꽃놀이가 더 이쁜것 같습니다.ㅋㅋ
ⓒ ANTHONY KIM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