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ing to Library
2008. 11. 23. 07:58
<도서관 가는 길 - 2008년 가을>
주말에 딸아이 다인이와 집에서 몇백미터 떨어져 있는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다녀왔습니다.
집 나서면서 한장 찰칵 ~ 너무 자주 찍으면 인상을 써서 순간 포착을 잘해야합니다.
기회를 놓치고 "아까처럼 한번 웃어봐.." 하면 절대 재현을 못합니다. ^^
길가에 핀 꽃구경도 하고
옳지.. 그렇게 웃어야지
연체료 낼라..
주말 동안 읽은 책과 DVD를 반납하고..
아장 아장 걷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집에 돌아가는 딸의 뒷모습을 보니 어느새 어린이가 다 되어있네요.